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 넬슨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4화에서 첫 등장. 이때는 그냥 연구원 같은 모습이었다.[* 첫 등장 이후 눈동자 색이 변한다. 처음엔 보라색이다.] 이후 12화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방송국을 습격할 때 반을 발견하곤 구하기 위해 직접 출동. 겸사겸사 마주친 기사단의 에이전트 [[밀리아리아]]를 펀치 한방에 [[떡실신]]시켰다. 이후 테러리스트들을 [[끔살]]하면서 반을 구했지만, 특유의 험한 말투로 반을 갈구다가 반이 주먹을 휘두르자 한방 먹여 제압했다. 시온을 함정에 빠뜨릴 때 반을 제압하며 기사단에 대한 강한 원망을 드러낸다. 토발을 이용만 한 주제에[* 기사단은 토발에 괴뢰정권을 수립하고 각종 오염 시설과 군사 시설을 강제 건설하고 각 국가끼리 분열시켜 싸우게 만들었다.] 정보까지 누출시켜 [[푸른꽃]]을 행성에 불러오고, 그 푸른꽃을 행성에 추락시킨 기사들 때문에 친구도 죽고 애인도 죽고 [[레아 넬슨|엄마]]도 죽었기에 기사단을 크게 원망하고 있다. 아버지에게 동조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이런 이유가 있는 듯. 이후 반이 [[시온(나이트런)|시온]]을 구하기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를 습격할 때 등장. 이때 말하는 걸 보면 반이 습격하는 걸 짐작한 듯. "반도 그렇지만 그 아저씨들도 문제" 라는 발언을 했다. 어쨌든 아저씨들도 다 죽고 반이 멘붕하기 일보직전이 됐을 때 반과 대면한다. 돌아가겠다고 말만 하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평범한 학생으로 다시 살 수 있다고 회유했지만 반은 당연히 무시. 결국 전투에 돌입한다. [[육마일신류]]를 제대로 쓰지 않던 반을 적당히 봐주면서 [[개발살]]내다가, 반이 육마일신류를 쓰기 시작하자 잠깐 밀린다. 하지만 제대로 힘을 쓰면서 다시 반을 압도했고, 사마 나찰과 오마 마선에 칼빵을 맞아 중상을 입었지만 '철신'을 발동하고 다시 탈탈 털었다. 그래도 일어서는 반에게 "이젠 죽든가 말든가 알 게 뭐야"라며 중력시 5%짜리를 날려 반을 박살낸다. 반이 끝까지 버티면서 일어나는 걸 보고, 과거 오코넬리 전투에서 함께 싸웠던 [[앤 마이어]]에게 자신과 앤의 차이가 뭔지, 왜 앤은 강한 건지 물은 데 대한 답변으로 "마음이 중요하다"라는 조언을 들었던 걸 회상하는데[* 참고로 이때 앤은 평기사에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전이었다. 오코넬리 전투가 벨치스전보다 먼저 있었다. 레이는 마스터 나이트로 오코넬리 전투에서 처음 만났을 땐 '내가 왜 이런 평기사의 서포트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 자신은 앤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납득해 버린다. 앤을 두고 [[디오 딜런]], [[유진 한]] 같이 어떻게든 적을 이겨내는 재능을 가진 자들, 진정한 위기가 닥쳤을 때 화려한 탑랭커가 아니라 진짜 활약할 수 있는 인물 이라고 평한다.], 그 틈에 반이 여섯 번째 마 '마왕'을 발동한다. 탑랭커 수준으로 스펙이 상승한 반에게 밀리기 시작하면서 필살기 '마탄의 사수'와 '궁극의 하나'까지 사용했지만, 반의 최종육마 '마검 영'에 한쪽 팔을 잃고 패배. 패배할 때 과거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이 회상 때문에 틈을 보인 것 같다. "쓸데없는 걸 떠올려 버렸더니"라는 대사가 나온다.] 어린시절 학교에 찾아온 반을 불량배들이 장난삼아 괴롭히는 걸 보고는 '''52명 전부를 다리 불구로 만들어버렸다.''' 또, [[레아 넬슨]]에게서 "아버지와 동생을 지켜달라"라는 말을 듣고 "생각해볼게" 하고 [[츤데레]] 삘 가득한 표정으로 말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이 장면 때문에 팬들의 여론이 갑자기 반전해 [[반 넬슨]]은 '저렇게 좋은 형을 공격하는 패륜아'라고 욕을 먹었다. 물론 반이 이렇게까지 행동하게 된 건 모두 로버트 때문이다.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을 내세우고, 그 과정에서 소수를 희생시키며 자신의 집권을 위해 남의 인생을 완전히 짓밟는 등[* 집단의 이익을 위한다고 해도 그게 누군가의 인권마저 침해할 근거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나치 독일]]'''이나 '''[[일본 제국|제국주의 일본]]'''의 만행들도 '''합리화'''되고 만다!] 심각한 중범죄를 저질렀다.[* 국가를 위하겠다고 생각하든 뭐든 자신들의 집권을 위해서 '''국가유공자를 정치 쇼에 이용하고 장애인을 만들고는 [[마루타]] 실험에까지 쓰는''' 막장 행위를 스스럼없이 저지르는 정권이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게다가 로버트 넬슨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를 위한다고 했던 행동들마저 삽질이었을 확률이 높다.] 심지어 시온의 희생은 전체를 위한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소수의 희생도 아니었고, 레이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어나더 27화에서 레이가 "이건 선거 이전에 이미 이 행성을 장악하고 있는 게 우리라는 걸 과시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단지 여론의 흐름을 잡고 가기 위한 절차지"라고 말한 걸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또, 반을 설득할 때 레이의 표정은 완전히 감언이설과 협박을 늘어놓는 악당이다. 듣는 반도 '뱀의 혀처럼 내 정신을 간단히 무너뜨린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작중 상황에서 로버트의 정치 쇼의 실상이 드러나지 않았으므로 반은 정부 시설에 테러를 가하고 수십 명의 군인을 살해하거나 사지 한둘 정도는 날려먹은 흉악범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돌아갈 수 있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레이가 얼마나 반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시온을 희생양 처리하는 것은 단순히 과시하기 위한 쇼 때문이 아니다. 맨 처음 시온을 습격하는 것을 막으려고 반이 레이에게 달려들었을 때의 대사를 보면 푸른꽃을 폭주해서 토발에 떨어트린게 시온으로 알고있었고[* 키메라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수 없으니 시온이 한 것이라고 기사단이 조작했다.], 그로 인해 가족, 연인 등을 다 잃은 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시온을 죽이면서도 그 죽이는 것마저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치쇼로 만들어 이용하는 게 목적인 습격이었다. 사실 반이 테러를 했다는 사실을 본 사람을 다 없애버리기 위해 이렇게 늦게, 저런 행동을 했다는 의견도 있다. 간혹 나오듯이 레이의 행동의 제1 원칙은 어디까지나 가족애이기 때문에 상당히 그럴싸하다. 51화에서는 레이의 내면이 묘사되었다. 어머니가 말한 것처럼 아버지와 동생, 둘 다 지켜주고 싶었지만 '''그 둘이 싸우는 바람에''' 혼란을 겪었다. 그때 어머니가 죽으면서 로버트가 [[멘붕]] 직전까지 갔고, 어머니도 아버지를 도와주라고 자주 말해서 로버트를 돕기로 했던 것이다. 아버지 때문에 동생을 제대로 봐줄 수 없던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던 것 같다. 처음엔 철없는 어린애니 '''몇 대 패주면''' 불합리를 수긍하고 포기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그런데, 그 전까지 반을 까고 두들겨패는 등 '''좋은 형'''의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았다. 물론 아버지가 아닌 반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나 다른 놈들 죽더라도 동생이 끼어드는 건 막으려는 등의 모습은 보였지만,[* 결국 성격이랑 말투가 문제인 것 같다.] 정작 회상 신에선 동생보단 '''[[레아 넬슨|엄마]]의 부탁'''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14화에서도 엄마 타령. "모두가 함께했던 가족을 지키고 싶었다"라는 13화의 대사나 로버트와 레아가 이혼을 이야기할 때 반을 뒤에서 끌어안고 쓰다듬어 주던 장면 등 [[깨알같다|깨알같은]] 복선이 있지만 그놈의 [[독설가]] 기질이 다 잡아먹는다. 이렇게 반에게 입은 부상으로 '''사망'''한 것 같았으나, 잠시 기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부상이 너무 심해서 이미 죽어가는 중이었다. 이후 붕괴해가는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시온과 반을 구출하고 시온에게 몸 안에 있던 '''마그네틱 포스 코어'''를 넘겨준 뒤 [[히페리온(나이트런)|히페리온]]의 앞을 막아섰다. 시온에게 반을 죽게하면 죽여버린다고 독설을 내뱉고는 반과 시온이 탈출하는 동안 히페리온의 주의를 끌기 위해, 철신 모드에서 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짜내어 밤톨만한 중력시를 던져 최후의 공격을 하나 [[미스텔테인(나이트런)|미스틸테인]]에 몸이 반동강 나며 '''"살아라... 빌어먹을 동생놈아..."'''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때 전해준 마그네틱 포스 코어는 후에 철조각같은 입자로 나뉘면서 잃어버린 기관과 신체를 대신해 [[반 넬슨|동생]]의 생명을 구해줬다. 그런데 72화에서 사실 신체를 복구해 준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까지 일부 전해준 것'''으로 드러나면서 여러 독자들이 --나이트런답지 않은-- 불타오르는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반이 마철기를 사용했을 때 환영으로 나온다.] 최종화인 90화에 이제까지 죽은 주/조연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는데, 시온과 접점이 없기 때문인지 혼자만 빠져 있다. 문 2부에서 과거의 오코넬리전이 다뤄지면서 재등장. [[앤 마이어|앤]], [[프레이 마이어|프레이]] 등 몇몇 기사단원과 함께 구조 신호를 받고 이동해 사태를 해결한다. 이후 루인이 정보 누출 방지를 목적으로 행성에 있던 모든 이들을 죽이려 할 때, 루인의 첩자로 밝혀진 기사 비오라, 양산형 키메라들과 홀로 대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